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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노을이’ 최성원, 두 차례 백혈병 투병 끝 완치…“매우 고통스러웠다”

활동 중단·재발 겪으며 극심한 고통 호소…“난 연기를 해야 하는구나” 깨달아

이소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8/07 [20:15]

‘응팔 노을이’ 최성원, 두 차례 백혈병 투병 끝 완치…“매우 고통스러웠다”

활동 중단·재발 겪으며 극심한 고통 호소…“난 연기를 해야 하는구나” 깨달아

이소진 기자 | 입력 : 2026/08/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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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이소진 기자]  배우 최성원이 두 차례의 백혈병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당시의 심경과 완치 판정을 받은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성원은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하던 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백혈병과 재발을 겪으며 힘겨웠던 시간을 털어놓는다.

 

최성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던 당시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하고 연기 활동에 복귀했지만, 약 2년 뒤 백혈병이 재발하면서 다시 활동을 멈춰야 했다.

 


그는 두 번째 투병 당시의 심경에 대해 “한 번 이겨내고 또 아프니까 ‘배우가 내 길이 아닌가’, ‘날 죽게 하려는 건가’ 싶었다”며 “제대로 서 있지 못할 정도로 매우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당시의 힘겨움을 고백했다.

 

그러나 투병 과정에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은 놓지 않았다. 최성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에도 주변 환자들의 표정과 행동을 관찰하며 인물을 분석하고 있었다며 “그때 ‘난 연기를 해야 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성원은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주변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절친 임철수 역시 최성원의 완치 소식이 자신에게 가장 기쁜 소식이었다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두 차례의 투병과 활동 중단을 이겨낸 최성원은 이날 방송에서 절친 박해수, 임철수, 박재윤과 함께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오랜 투병을 지나 다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울림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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