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예방과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는 임원섭 본부장이 영종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폭염과 휴가철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을왕리, 왕산, 하나개 등 관내 16개 해수욕장에 소방공무원 121명과 의용소방대원 267명을 투입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항공드론과 무인서프보드를 활용해 수색과 구조 능력을 높이고, 간조 시간대 갯벌 위험구역 항공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륙양용차, 구조보트, 제트스키, 구급차 등 다양한 구조 장비를 현장에 배치해 긴급 상황 대응에도 대비하고 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 건의 물놀이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해수욕장과 갯벌 체험객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첨단 장비 활용이 피서객 안전 확보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인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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