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탑10]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생애말기 통합돌봄 ‘마침 돌봄’ 본격 추진집에서 삶의 마지막 함께한다…의료·복지·행정 협력체계 구축
뉴스탑10 이소진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애말기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대흥)은 18일 지역사회 생애말기 통합돌봄 지원사업인 ‘마침 돌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앞으로 3년간 시범 운영된다. 올해 사업비는 국비 지원을 포함해 1억1천만 원 규모다. ‘마침 돌봄’은 이용자가 병원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생애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역 내 의료·복지·행정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대표기관은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맡으며, 계양구청과 부평·미추홀종합재가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인천의료원, 청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푸른나무인천심리상담센터 등이 수행기관으로 함께한다. 인천평화의료사협은 재택의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이용자별 맞춤 돌봄계획을 수립한다. 부평·미추홀종합재가센터는 긴급돌봄과 이동지원을 담당하고, 계양구청은 대상자 발굴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인천의료원은 정기 방문진료를 통해 통증 완화와 임종 준비를 지원하며, 청솔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맞춤형 반찬 배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인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다음 달 8일에는 계양구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애말기 돌봄 인식 개선 교육도 실시한다. 조대흥 원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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